오창에 출장에 다녀오면서 들리게 된 중식당 "천안문"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.
천안문은 오창 연구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입니다.
메뉴 & 가격
메뉴는 식사와 요리가 있고, 가격대는 요즘 물가를 반영했을 때 저렴한 편이었습니다.
짜장면 5,000원/짬뽕 6,000원.. 이 가격도 오른 가격이라는 점! 정말 이 가격 보기 어려운건 인정합니다.
그래서 더 오르기 전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맛 후기
1. 삼선짬뽕
칼칼하면서도 자꾸 먹고싶은 담백한 맛이었습니다. 특히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답니다.
해산물도 오징어, 새우, 꼴뚜기(?) 등이 다양하게 들어있고, 전체적으로 시원한 맛이었고 양파의 달큼함이 더욱 잘 어울려지는 맛이었습니다.
2. 탕수육
탕수육의 튀김이 쫀득하고 속이 꽉찼습니다. 소스는 새콤한 편에 옛날 탕수육 소스 느낌이 있습니다.
일반적인 체인점과는 조금 다른 맛이었습니다. 새콤한 맛에 거부감이 있다면 이점 참고해 주세요.
제 입맛에는 묘하게 계속 끌리는 맛이었습니다.
3. 깐풍기
개인적으로 천안문에 오시면 깐풍기는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다!
달달하면서도 살짝 매콤한 게 손이 가는 맛입니다.
특히 술안주로도 괜찮을 것 같아서 저녁때 반주로도 추천드립니다.
평점 (4.5/5.0)
맛 ★★★★☆
양 ★★★★☆
가성비★★★☆☆
서비스 ★★★☆☆
양은 성인 여자가 혼자 먹기에는 적합한 양이지만 성인 남자 기준으로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.
그런 측면에서 가성비 측면에서 양이 적은 분들에게는 한 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 가성비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다만, 양이 많으신 분들은 사이드 추천드립니다. 서비스 측면에서는 사장님들께서 다소 묵묵하셔서 주문 요청에도 못 보실 수 있으시니 알바분이 있다면 직접 얘기드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천안문을 방문하신다면 깐풍기! 적극 추천합니다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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